71m 불상에 올라가 '소변'...관광객들 '경악' [지금이뉴스] / YTN

2024-02-02 307

한 중국 남성이 71미터 높이의 불상 정수리 부위에 올라가 소변을 봤다가 체포됐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현지시각 그제(1월 31일) 오후 5시 15분쯤 쓰촨성 러산(樂山) 대불(大佛) 풍경구에서 한 남성 관광객이 울타리를 넘어 불상의 머리 위로 올라가 문화유산을 훼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현장 직원과 수많은 관광객들의 만류에도 내려오지 않고, 주변을 360도 돌아가며 소변까지 봤습니다.

현지 공안은 남성이 수년 동안 정신병을 앓아왔다며 현지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 받도록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산대불은 중국의 4대 불교성지 중 하나로 1996년 어메이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기자 | 강정규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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